[성수/서울숲 카페] 쌀케이크 디저트 카페 "소소하게"

카페 소소하게 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길 27 1층
영업시간 : 12시 00분 - 21시 00분 (화-토) 12시 00분 - 20시 00분 (일) (월요일 휴무)

 

오늘 가지고 온 카페는 쌀이 베이스인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소소하게] 입니다!!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나 서울숲역이나 뚝섬역과 가깝지는 않아요~ 조금 걸어가야해용!!!

처는 이 곳이 쌀디저트가 유명한 지 모르고, 친구 추천으로 같이 갔었거든요!

처음에 주문하려고 하니 케익 종류가 너무 많은거예요~ 

근데 케익 이름을 보기 전까지 떡이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그 정도로 외관상으로는 케익처럼 보여요!!!

가끔 밀가루를 조금 줄이고 싶다~ 할 때 있잖아요~ 

보통 디저트가 밀가루로 된 게 많으니까, 다이어트 할 때 안 먹어보고 그랬었거든요!

그 때, 이 카페를 알았으면 쌀케익으로 대체했을텐데요... 늦게 알아서 아쉽네용~

저기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짜잔~ 

문 열고 들어가줘요~

발뮤다 토스트기가 이렇게 떡하니 있더라구요?

저 이거 진짜 써보고 싶었던 가전제품이었는데, 얼만큼 쓰겠어~ 하면서 계속 구매를 미루고 있어요 ㅎㅎㅎㅎ

여기서 사용하시나봐요~ 벌써부터 기대 만땅~

인테리어가 되게 레트로스러우면서도 엔틱스러우면서 그랬어요~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굉장히 편안해지는 공간이라서

친구들과 담소 나누기에 좋은 공간이었답니당~

저희가 앉은 자리는 요기! 햇빛이 사알~ 들어오는 이 자리!

비가 오다가 갑자기 들어온 햇빛이라 그런지 굉장히 반갑더라구용 ㅎㅎㅎㅎ

해가 들어오니까 벽면에 붙여진 그림들이 더 이뻐보이더라구용~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아와 친구랑 수다 타임을 가졌습니당~

이 날 에르메스 가방 이야기를 다녀왔었던 때이네용!

굉장히 제품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던 전시회라서 함께 공유하고 싶지만, 이 날 사진을 많이 안 찍어둬서.. 또륵...

창 밖으로 보였던 고양이!

창 밖에 기와집 지붕이 보여서 굉장히 고즈넉했어요.

이 고양이 생각보다 유명하더라구요? 인스타에서 이 고양이 봤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용~

고양이 보면서 얘기하다 보니까 곰방 나오는 저희의 디자트~

쑥절미 케익과 아메리카노~ 라떼~ 는 굳굳굳~

아메리카노는 참 신기해요~ 뭐랑 먹어도 다 맞춰줄 수 있는 힘이 있나봐요!

하물며 땅콩이랑 먹어도 찰떡궁합이니라니까용~

비가 와서 쌀쌀해진 몸을 따뜻하게 데워줬던 그런 카페였습니당~

혹시 짧은 치마를 입으셨거나 추우신 분들을 위해서 담요가 구비되어 있더라구용!

혹시 치마 입으신 분들 참고하셔용~~~♡

 

(처음으로 중간정렬이 아닌 왼쪽정렬이라 조금 어색한데요~ 앞으로는 또 요렇게 적어보려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