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녀온 지는 조금 되었지만 이제서야 글을 적어보는 사진전입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전과 비슷한 색감을 지니고 있는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제가 파스텔 색감을 좋아하기도 하고, 약간 이런 봄 느낌의 감성을 좋아해서 꼭 가야지 생각했던 사진전이었습니다!' 같이 전시를 보았던 친구가 미리 도착해서 대기를 걸어뒀더라구요! 이게 저는 티켓만 있으면 적당히 대기하다가 들어가는 건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용...? 티켓 교환하기 까지의 대기줄도 어마무시 했고... 티켓을 교환하고 난 후도 대기더라구요? 우리 나라 사람들의 대기줄을 코로나 터지고 더 실감하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티켓 교환 후에 대기하는 동안 지하 1층에 가서 커피 한 잔 했습니다. 더 현대 서울 지하에 가면 꼭 먹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