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혼자 살다 보면 집밥 먹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나요? 배달이나 냉동식품이 잘 되어 있는 한국에서는 더더욱 밥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요. 그럼에도, 집밥같은 집밥이 땡길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집에서 만든 밥, 특히 엄마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집밥같은 식당을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공유할 맛집은!!! 성수동에 위치한 [할머니의 레시피]!!! 이름에서부터 엄마가 해준 것 같은 그런 집밥 너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여기를 가야지! 하고 갔던 식당은 아니었어요. 성수동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 날 따라 밥 같은 게 땡겼고, 검색창에 "성수동 맛집/ 서울숲 맛집"을 치고 폭풍서치를 시작합니다. ㅎㅎㅎㅎ 그러다가 눈에 띈 집이었어요! 한 상 차림이 어찌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