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밥솥 추천에 이어 오늘은 커피포트를 추천해볼까 해요~ 혼자 자취하면서 잘 사용하던 포트가 하나 있었어요! 2013년도에 프랑스에서 잠시 생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혼자 살면서 컵라면 먹으려고 샀던 친구예요! Kenwood라는 회사 제품이었네용~ 얘를 데리고 파리, 마드리드, 런던 다 돌고 돌아 서울에서 사용하는데 석회인지 먼지인지 벗겨지는 건지 모르겠는 물질들이 계속해서 물에 떠다니는 거 있죠? 이렇게 보면 벗겨져가는 거 같기두 하고 그러네요 ㅠㅠㅠㅠ 식초 + 베이킹 소다 넣고 팔팔 끓여도 보고 수세미로 씻어보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어떤 방법도 먹질 않아서 그냥 바꾸기로 맘 먹었어요~ 요게 크기도 작고 전선도 연결되어 있어서 어디 갖고 댕기기 참 편했는데 말이죠! 그치만 이 참에 제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