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러 온 것 같네요~
2022년의 2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어요!
항상 느끼지만 시간 참 빨라요 그죠?
대학생활하면서~ 해외 생활하면서~ 자취 생활은 오래 했지만,
이번에 일을 하면서 자취한 적은 처음이라 그런지 되게 설레더라구요~?
뭔가 진짜 으른이 된 거 같으면서도, 혼자만의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보낼 수 있는 곳이 생겨서 감사하달까요?
코로나가 터지고 본가에서 부모님과 계속 같이 생활을 하다가 자취를 하게 되어서 더 소중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어요 ㅎㅎㅎ
다들 아시져? 집은 좋지만, 가끔은 온전히 나 혼자만의 시간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
자취하면서 좋았던 제품들이나 꿀팁도 공유하려고 해요~
그렇게 처음으로 가지고 온 아이템이 바로 밥솥!!! 아이겠습니까!?!?
먹는 게 굉장히 중요한 저에게 밥은 정말 정말 정말 프레셔스한 존재라구요!
이 때까지 자취할 때는 밥솥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냄비밥을 해먹었었는데,
확실히 일이 늦게 마치고 하면 냄비밥 할 여유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밥솥을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저는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의 가전제품을 좋아합니당!!!!
그래서 고르고 고르고 고른게 쿠쿠의 1-2인용 밥솥이었답니다!!!!
쿠팡에서 할인해서 4만원 언저리로 구매했어요!!!!!!
짜잔!!!
너무 귀엽죠!!!!!!!!
"쿠쿠 마시멜로 미니 밥솥"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너무 앙증맞은 디자인이더라구요!!!
사진에 속지 않았어요 이 제품은!!!
크기도 작아서 자취방의 작은 부엌에 두기 딱 좋은 거 있죠?
쿠쿠전자 설명서도 들어있으니, 한 번 훑어 줍니다.
ENFP는 설명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ㅎ
직접 사용해 보면서 사용법을 익히는 서타일이라....ㅎ
그래도 고장은 내면 안 되니까 한 번 훑.어.줬어요 ㅎㅎㅎㅎㅎ
곤약쌀과 하얀쌀을 1:1 비율로 넣어 주었습니다.
오늘 2번에 걸쳐 먹을 생각이었어서 2번 먹을 양만 해줬어요~
어차피 선택할 수 있는 건 백미냐, 건강죽이냐~ 뿐이 없답니다.
메뉴 눌러서 백미로 취사 해줍니다!
그럼 35분이라고 떠요~ 35분 간 기다려줍니당~
요렇게 하얀 점선이 뱅긍뱅글 돌아가고 있다?
그럼 밥을 맛있게 짓고 있는 중이니 기다려 주시면 됩니당~
짜잔~~~
밥이 보슬보슬 잘 된 것 같아요!!!!
오!
처음 써보고 나쁘지 않은데요!?!?!?
저기 보이는 미니 주걱도 포함되어 있는 상품인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밥솥 크기에 비례하는 주걱인지 정말 깜찍하더라구용~
미니 주걱으로 밥도 퍼줬더니 아주 완벽!
뒤에 살짝 보이는 구은 새송이 버섯과 함께 한 그릇 뚝딱 했습니당~
자취하시는 분들한테 진짜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이라구요~
1인용 2인용이더라도 부피 차지하는 친구들 많던데
이 친구는 진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아요~
한 동안 햇반과 함께 했는데, 이제는 밥 해먹어야 겠어용~~~
여러분들도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드시구 건강하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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