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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라이프] CUCKOO 쿠쿠 마시멜로 미니 밥솥 2인용 밥솥 추천!

오키언니 2022. 2. 24. 00:5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러 온 것 같네요~

2022년의 2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어요!

항상 느끼지만 시간 참 빨라요 그죠?

대학생활하면서~ 해외 생활하면서~ 자취 생활은 오래 했지만,

이번에 일을 하면서 자취한 적은 처음이라 그런지 되게 설레더라구요~?

뭔가 진짜 으른이 된 거 같으면서도, 혼자만의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보낼 수 있는 곳이 생겨서 감사하달까요?

코로나가 터지고 본가에서 부모님과 계속 같이 생활을 하다가 자취를 하게 되어서 더 소중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어요 ㅎㅎㅎ

다들 아시져? 집은 좋지만, 가끔은 온전히 나 혼자만의 시간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 

자취하면서 좋았던 제품들이나 꿀팁도 공유하려고 해요~

그렇게 처음으로 가지고 온 아이템이 바로 밥솥!!! 아이겠습니까!?!?

먹는 게 굉장히 중요한 저에게 밥은 정말 정말 정말 프레셔스한 존재라구요!

이 때까지 자취할 때는 밥솥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냄비밥을 해먹었었는데, 

확실히 일이 늦게 마치고 하면 냄비밥 할 여유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밥솥을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저는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의 가전제품을 좋아합니당!!!!

그래서 고르고 고르고 고른게 쿠쿠의 1-2인용 밥솥이었답니다!!!!

쿠팡에서 할인해서 4만원 언저리로 구매했어요!!!!!!

짜잔!!!

너무 귀엽죠!!!!!!!!

"쿠쿠 마시멜로 미니 밥솥"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너무 앙증맞은 디자인이더라구요!!!

사진에 속지 않았어요 이 제품은!!!

크기도 작아서 자취방의 작은 부엌에 두기 딱 좋은 거 있죠?

쿠쿠전자 설명서도 들어있으니, 한 번 훑어 줍니다.

 ENFP는 설명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ㅎ

직접 사용해 보면서 사용법을 익히는 서타일이라....ㅎ

그래도 고장은 내면 안 되니까 한 번 훑.어.줬어요 ㅎㅎㅎㅎㅎ

곤약쌀과 하얀쌀을 1:1 비율로 넣어 주었습니다.

오늘 2번에 걸쳐 먹을 생각이었어서 2번 먹을 양만 해줬어요~

어차피 선택할 수 있는 건 백미냐, 건강죽이냐~ 뿐이 없답니다. 

메뉴 눌러서 백미로 취사 해줍니다!

그럼 35분이라고 떠요~ 35분 간 기다려줍니당~

요렇게 하얀 점선이 뱅긍뱅글 돌아가고 있다?

그럼 밥을 맛있게 짓고 있는 중이니 기다려 주시면 됩니당~

짜잔~~~

밥이 보슬보슬 잘 된 것 같아요!!!!

오!

처음 써보고 나쁘지 않은데요!?!?!?

저기 보이는 미니 주걱도 포함되어 있는 상품인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밥솥 크기에 비례하는 주걱인지 정말 깜찍하더라구용~

미니 주걱으로 밥도 퍼줬더니 아주 완벽!

뒤에 살짝 보이는 구은 새송이 버섯과 함께 한 그릇 뚝딱 했습니당~

자취하시는 분들한테 진짜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이라구요~

1인용 2인용이더라도 부피 차지하는 친구들 많던데

이 친구는 진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아요~

한 동안 햇반과 함께 했는데, 이제는 밥 해먹어야 겠어용~~~

 

여러분들도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드시구 건강하세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