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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동 브런치 카페] 기분 좋아지는 푸릇푸릇한 브런치 카페 "듀스포레"

오키언니 2021. 9. 24. 20:09

대연동 브런치 카페 [듀스 포레]

듀스 포레 부산 남구 황령대로319번가길 193

영업시간 : 10시 30분 - 22시 00분 (월-토요일)

10시 30분 - 21시 00분 (일요일)

브레이크타임 : 16시 00분 - 17시 00분 


오늘 소개시켜드릴 카페는!!!!

[듀스 포레] 라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원래 해운대 달맞이고개 근처에 위치해 있던 브런치 카페였는데, 올 7월에 대연동에서 새로 오픈을 했습니다!!!

달맞이 고개 근처에 있을 때, 테라스 쪽에 하얀 천으로 데코가 되어 있었어요.

유럽에 와 있는 듯한 고런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카페라 대연동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 오픈했는지 기대하며 갔습니다~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협소했어요.

주차 공간은 8대 정도 댈 수 있었지만 저렇게 길 옆에 세워서 총 12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평일에야 넉넉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주차 공간으로 조금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용!!

차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하얀 건물!

브레이크 타임 16시-17시 꼭 확인하셔용!

노란색 문이 걸어오면서 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해까지 드니까 색이 쨍하게 보이는 것이 아주 굿이예요~

이거 장식인 줄 알았는데, 바리스타 분들께서는 이 문으로 다니시더라구용 ㅎㅎㅎㅎ

요 초록색 문도 이뿌죠~

이 문으로 들어가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당~

요기에 메뉴판 놓여져 있어서,

갖고 가셔서 테이블에서 보셔도 됩니당~

여기서 사용하는 원두를 판매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신 맛 나지 않고 탄 맛 나지 않는 딱 적당한 커피 맛이었어요!)

 

이번에도 느낀 거였는데, 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공간 자체가 이름과 어울리게 푸릇푸릇했습니다.

여기 저기 풀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요~

 처음 보였던 하얀 건물이 본채라면 이 올리브 하우스는 별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공간이 참 이뻤습니다. 

이렇게 식물들로 이쁘게 꾸며져 있던 공간, 저희는 이 곳에 앉았답니다~

이것도 올리브하우스 안에 있는 공간인데요,

물을 마실 수 있는 식수대를 굉장히 귀엽게 만들어 두었죠?

아쉽지만 저기 수도에서는 물이 나오질 않아요~

하지만! 올리브 하우스 안에도 자그마하게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손을 씻고 싶으시다면 화장실에서~

볼로네제 파스타

살몬 오픈 샌드위치

머쉬룸 오픈 샌드위치

+ 따뜻한 아메리카노 3잔

를 주문했었습니다~!

음식은 신선하니 딱 좋고, 파스타는 적당히 매콤하니 딱이었습니다~

 맛으로 입소문 났던 카페이니만큼 맛은 아주 좋습니당~ㅎㅎㅎ

Take out here 라고 적힌 이 공간,

해 받아서 예쁘던데, 정말 사용하는 공간일까요? ㅎㅎㅎㅎ 궁금합니당~

듀스 포레, Douce Foret.

프랑스어로 달콤한 숲, 부드러운 숲, 기분 좋은 숲 등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달콤하고 부드럽고 기분 좋아지는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캠핑까지 가기는 힘든데, 분위기를 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