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카페] 통도사 들렀다가 가면 좋을 완벽한 코스, "공간밈"

공간밈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예인길 35-10
영업시간 : 11시 00 분 - 21시 00분 (일-목)
                11시 00분 - 22시 00분 (금-토)

안녕하세요~~~

이제 늦가을이지만 날씨는 겨울이죠!!!

산에는 눈도 많이 왔다고 하는데요!

이러다가는 단풍 구경 제대로 못하고 지나갈 것 같아서 차를 타고 길을 나섰습니다!

양산에 위치한 통도사가 단풍이 이쁘기로 유명하더라구요~

어릴 때 가봤다고는 하지만 전 기억력이 그렇게 좋지 않으니까 이번에 가서 눈으로 확실하게 찍고 오려구용~ ㅎㅎㅎㅎ

통도사도 단풍이 많이 졌더라구요 ㅠㅡㅠ 속상하게두 ㅠㅠ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있던 예쁜 산책로에서 사진 하나 남겨주었습니당~

이 곳, 양산 통도사를 들렀다가 갈 수 있는 좋은 카페!!!

2020년 가을에 오픈하여 오픈한 지 1년 정도? 뿐이 안 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구용~

바로 [공간밈] 이라는 갤러리 카페입니다~~~

역광이라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오기도 했고, 이 날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고 있어서 그런 지 날이 어둡긴 하더라구용~

처음에 주차해두고 입구를 못 찾아서 저는 좀 헤맸어요 ㅎㅎㅎㅎ

요기 Entrance 글자를 너무 늦게 찾은 거 있죵~

엔터런스 글자가 있는 곳의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공간이 보이실거예요~

그러고 고개를 뒤로 돌려보면,

요요요! 청록색의 철문이 보이실 겁니다~

저 문을 당기시면 카페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들어가시면 공간밈의 평면도(?) 구성도(?)를 보실 수 있답니당~

저기 표시된 Water Garden 이 포토스팟인 것 같았어용!!!

손소독 한 번 해주시구용~ 입장해보실게용~

입구에 있는 예쁜 공간이예용~

해가 잘 들어서 그런지 공간이 굉장히 따스하게 보이더라구용~

저희는 머그워트라떼+아메리카노+한라봉얼그레이케이크 를 주문해주었답니당~

머그워트라떼와 블랙밈라떼가 이 곳의 시그니처 라고 해요!!

머그워트라떼=쑥라떼/ 블랙밈라떼=참깨라떼?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쑥을 좋아하니까 쑥라떼로 골랐지용♡

안 쪽에 갤러리 같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벽면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엄청 느낌있더라구요~

특히 윗면에 높이를 맞추어 들쑥날쑥하는 아랫부분이 매력적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게 나오고 있네용~

한라봉얼그레이케익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주문할 때 해동이 덜 되어서 조금 더 있다가 드세요 했지만! 

뭔가 차가운 상태로 먹으니까 아이스크림 케익 먹는 거 같구 넘 맛있는 거 있죠~~~

앞에 나무들과 자연을 바라보면서 따스하게 몸을 녹여줬답니당~

이 자리가 매력적이었던 것이, 진짜 멍때리고 계속 앉아 있으라면 그럴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어용!!

몸 좀 녹인 후에 워터 가든이라고 적혀 있던 그 공간을 잠시 들러보았습니당~

바깥 쪽으로 마련된 공간이라 날 좋을 때는 밖에서 차 한 잔 해도 분위기 있을 것 같았어요~ 경관이 너무 좋으니까요~

내부에서 보이는 워터 가든!!!

테라스 의자도 놓여져 있구요~

뚜둥!

고개를 살~짝 돌려주니~

짜잔~~~ 너무 이쁘죠~!!!!

구름이 낮아 보이는 것두 있구, 저기 아래에 물이 있어서 물에 비춰진 하늘까지 보이니 

중간에 의자 있는 곳에 앉아 있으니 하늘 중간에 있는 기분이더라구용!

바깥에서 공기 좀 마시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왔어요~

어유~~~ 날이 너무 춥네요!

확실히 산이 가까워서 그런지 기온이 많이 낮더라구요 ㅠㅡㅠ

들어와서 부산으로 돌아가기 전에 화장실 한 번 들러주었습니당~

화장실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에 있는 공간인데, 이 곳은 노키즈 존이랍니당!!!

이 공간 맞은 편에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어요.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여자 화장실 안에서 바라본 바깥 모습이예요!

아니 손 씻으면서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나요!!!!

공간을 너무 자연친화적으로 잘 가꿔놓은 것 같은 카페였습니당!

여러분들도 혹시 통도사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들렀다가 이 곳도 한 번 visit 해보세용~

책을 읽거나 수다를 떨거나 어떤 것을 하거나 뭘 하든 좋은 공간일 것 같아요!

그럼 우리 담에 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