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가게가 하나 있어요.
"쉬마잇비 (She Might Be)"라고, 에그타르트 맛있는 곳이 있어요!
사진첩 뒤져서 여기도 포스팅 한 번 할게요!
여기 사장님께서 그 근처에 와인샵을 만드셨었는데,
해운대 마린시티에 와인샵을 내셨더라구요!!!!
"칠링 아웃 (Chilling Out)"이라구요!
여기에 와인 안주도 괜찮은 거로만 셀렉해오신다고 해서 산책 겸 들러보았습니당~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내부를 깔꼼하게 해둬서 그런지 들어가니 넓어 보이더라구요!
바깥에 초록색 의자와 탁자, 이 집과 잘 어울리네용~
오픈~
꽤 늦게 오후 1시에 오픈해서 10시까지 영업합니다!
휴무일은 인스타에서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칠링아웃 글씨가 멋드러지네요.
Hi 해운대가 너무 귀여워서 한 번 찍어봤어요 ㅎㅎㅎㅎ
내부에서 본 바깥인데 초록색 의자 진짜 사장님 센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내부였습니다.
와인과 샴페인이 양 옆으로 진열되어 있고, 정면에는 냉장고가 있어요.
그 안에 치즈나 요거트 같은 와인가 곁들이면 좋을 것들이 들어있더라구요~
여기서 파는 요거트 제가 유럽에 있을 때 진짜 즐겨 먹던 요거트라 엄청 반가웠어요.
그리구 LAYS 감자칩은 진짜 사랑입니다.
저는 특히나 SOUR & VINEGAR 좋아했는데, 이게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
양도 엄청 많은데, 멈출 수가 없으니 살 찌는 건 참 어렵지 않은 거 같아요..ㅎㅎ
저는 왜 이렇게 이 주황색 카트가 귀엽나요? ㅎㅎㅎㅎ
적당히 작은 사이즈에, 색감도 딱 [주황]! 하고 있어서 굉장히 산뜻해지는 느낌이예요!
가게 안쪽으로 이런 공간도 있는데,
여기 들어가도 되는지 안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장님과 지인분들이 계셔서, 사장님만의 공간 같아 보였거든요. ㅎㅎㅎ
안쪽으로 와인도 되게 많죠?
이왕 온 김에 지인 드릴 와인 한 병 샀습니다.
요거 두 가지 중에 고민하다가 끝에 떫은 맛이 덜하다는 오른편 Le Grand Charles로 골랐어요.
맛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또 추석 연휴 기간이라 그런지 2,000원에 포장을 해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와인을 종이에 싸서 저렇게 검은 봉투에 넣어 포장해주셔요! (2,000원 별도 계산입니당!)
혹 포장까지는 필요없다 하시는 분들은 기본 포장하시면 되는데요,
레드 상그리아 적히 종이 보이시나요?
그 종이가 붙어 있는 비닐에 넣어주신다고 합니다!
쪼기 모에 샹돔 넣어져 있는 비닐 있쥬?
저거도 chilling out 이 새겨져 있어서 너낌 있어요~
바깥에 있는 야외 테라스에서 포장한 와인 한 컷 찍어봤습니다.

와인이나 샴페인 생각날 때 한 번 씩 와서 안주랑 사가야 겠어요~
칠링아웃샵 해운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167 현대카멜리아 상가 1층 130호
영업시간 : 매일 13시 00분 -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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