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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굉장히 잡다한 저의 일상을 공유할까 합니당~
1.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팝업!
더현대서울에 위치하고 있었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을 보고 나오면서 우연히 발견한 팝업이었어요.
엄청 작은 공간이었는데, 입구가 자동문으로 신기했고, 귀염뽀짝함이 느껴져서 안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ㅎㅎㅎ
다만!
들어가기에 조금 귀찮다! 하는 게 있었던 팝업이었습니다.
현대 식품관에서 진행했던 팝업인가봐요! 여기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현대식품관 어플을 깐다.
2. 회원가입을 한다.
3. 카드를 등록한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야지! 이 곳을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이 귀찮음을 감수하고도 들어갈 만한 팝업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귀여운 건 못 참으니까!
결국 들어갑니다 ㅎㅎㅎㅎ
진짜 귀여운 거 천지예요......
특히 이 밍글곰... 너무 귀여웠어여...
이 그립톡 사올걸 그랬어요.. 지금 다시 봐도 눈에 밟히네요 ㅠ
이것 외에도 귀여운 친구들이 꽤나 보였는데요!
추파춥스 안에 들어가 있는 골프공, 강아지 장난감들, 그리고 외국 스낵들(?)
이 밤 잼 되게 맛있는데 여기서 팔더라구요!
이것도 맛있어 보였어여... 이 때 배가 고팠나...?
이 쪼꼬만 팝업을 나오면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도장찍어서 색칠도 할 수 있는 방명록 같은 공간이었어요.
이렇게 종류별로 귀여운 도장들이 많더라구요!
결국 이렇게 여러개 찍어서 사랑의 자물쇠 처럼 매달아 주었습니다 ㅎㅎㅎ
나오면서 이 빙구같은 빨간 곰 젤리 인형과 마주쳤어요.
그래서 한 컷!
2. 더현대서울 지하에 있는 아르켓 카페
영국에 있을 때, 종종 갔었던 아르켓 카페가 여기 있더라구요?
약간 이 느낌! 진짜 뭔가 반가웠어요.
플랏와이트와 아메리카노~ 영국하면 플랏와잇이죠!
그리고 이 바나나 파운드 케익 ㅠ
진짜 가끔 이 파운드 케익이 굉장히 그리웠거든요 ㅠㅠㅠ
냉동에서 꺼낸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오븐에 직접 구워 주셨던 바리스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이제나마 전합니다 ㅠ
너무 맛있었어요!!!
3. V&A 팝업
V&A 뮤지엄이라니...
위의 아르켓 카페와 더불어 이 날은 굉장히 영국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던 하루였어요.
V&A 뮤지엄과 함게 콜라보를 하여 코스매틱을 출시하였더라구요!
Youtube 에서 광고로 이미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팝업을 진행하는 줄은 몰랐어요 ㅎㅎㅎㅎㅎㅎ
케이스도 이뻤는데, 안에 쿠션도 되게 이쁘더라구요~?
꽤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쿠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PASS~
화장품 이외에도 여러가지 소품들이 있었어요.
요런 느낌으로다가 소품들이 꽤 다양했어요!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디자인적으로 예뻤던 paper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해두었더라구요~!
자잘자잘한 것들을 어떻게든 알려드리고 싶다는 저의 의지였습니다!
알찬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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