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노티드 청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3길 15 1층
영업 시간 : 매일 9시 - 21시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압구정 로데오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노티드 청담"입니다!
노티드 도넛을 원래도 즐겨 찾긴 했었어요!
제가 달달한 초콜렛은 좋아하는데 달달한 디저트는 그으렇게 찾아 먹진 않아요!
근데 가끔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기분이 다운되거나 할 때는 달다구리를 찾고,
그 중에서도 문득 문득 생각나는 게 노티드 도넛이거든용~!
노티드의 우유 생크림은 진짜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적당해요!!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거닐다가 핑크색 곰을 보고 따라 갔어요 ㅎㅎㅎㅎ
이게 노티드 청담인 줄 모르고 간거죠 ㅎㅎㅎㅎㅎ
노티드는 항상 근처에 다운타우너가 있는데, 역시나 여기도 다운타우너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귀여운 곰돌이 친구들이 이렇게 매장 앞에 있는 게 되게 귀엽더라구용 ㅎㅎㅎ
별 거 아니지만 사진 찍고 싶어지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용 ♥
노티드 온 김에 간식으로 하나 먹을까 하는 맴으로 들어 갔드래지용~!
어딜 가나 실은 줄이 너무 길어서 항상 먹기를 포기하기 때문에 안에 자리가 있다면 앉아서 먹으려 했어요!
근데 딱 들어 갔는데, 한 커플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거예요!
이건 먹어야 한다며 자리 잡아두고 주문하려고 줄을 섰지요~
카페 내에서 먹는 줄은 테이크아웃 줄보다 훨씬 적어서 오히려 주문하기 좋았지 모예요~
제가 주문한 건! 바로바로! 레몬 크림 + 바닐라빈 크림 도넛과 미숫가루 맛이 나는 음료 였습니다~
날 더울 때 꼴딱꼴딱 삼켜주기 좋은 미숫가루로 목을 먼저 축여 줬습니다.
제가 노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넛은 바로 레몬 크림 도넛이예요!
레몬의 상콤함과 도넛의 달달함이 엄청 잘 어우러 지거든요!
빼꼼 나온 노란색 크림 보이시나요~ 보기만 해도 상콤합니당~
바닐라빈 도넛도 넘 좋은데, 바닐라빈 친구는 뭔가 한 3입 정도 먹으면 좀 질리긴 해요 ㅎㅎㅎ
간단하게 당을 채워 주고 나왔지요!
나오는 길에 보였던 굿즈들.
스마일이 참 신기한 거 같아요.
웃고 있는 얼굴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런 스마일도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보고 있는데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더라구요 ㅎㅎㅎㅎ
알레시 제품들도 있었어요~!
원래 이렇게 노티드에 굿즈들이 많았나요?
카카오 프렌즈 강남점 3층에 있는 노티드에 가면 인형이나 귀여운 곰돌이 초 같은 친구들 뿐이 없던데,
여기는 좀 더 성인들이 사용하기 좋은 애들이 있더라구요~!
줄 서서 기다리면서 보기에 재미난 것들이 많았어요 ♧
어느 매장을 가나 사람이 많은 카페 노티드!
청담점 만의 매력이 있는 듯 하니, 도산공원을 거닐다가 당이 떨어져서 도넛이 땡긴다면 카페 노티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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