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 패션

[한남 쇼룸] 강민경 브랜드 “AVIE MUAH” 쇼룸 - 이태원

오키언니 2022. 9. 2. 22:50

Shop Avie Muah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14 2층
운영 시간 12시 - 19시 (월, 화 휴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토록 가고 싶었던 쇼룸을 방문하고 바로 글쓰러 들어 왔어요!

MBTI 가 한창 뜨고 강민경과 이해리의 캐미를Youtube 로 보고 난 뒤 강민경이 더욱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옷 입는 스타일도 좋아했었는데, 그 스타일로 만든 브랜드 아붸뫄 쇼룸은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다 보니까 잘 가지를 못했는데, 

외근 갔다가 직퇴를 하는 덕분에 방문할 수 있었어요 💕

가는 길에 날이 어찌나 좋던지요! 

딱 가을 하늘 🦋

건물이 너무 이쁜 거 있쥬? 

오늘 하늘이 한 몫 했어요 ❤️

쇼룸에 2층에 있어 2층으로 바로 ㄱ ㄱ 했쥬 😚

입구부터 그녀의 취향이 묻어나지 않나요? 

쇼룸이 엄청 크다! 이건 아니었지만 조금조금 있을 건 옹기종기 다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이런 디테일이 너무 좋더라구요..?

아비에 무아 라고 적힌 옷걸이 + 옷걸이에 걸려 있는 바지 위쪽 커버 😍

살짝 가을 느낌 나는 브라운 계열 바지가 있으면 사고 싶었었는데, 지난 시즌 껀 품절이고

이번 시즌 꺼는 아직인 것 같더라구용🥲

그래서 하얀 바지를 집어 들었어용 ㅎㅎㅎㅎ 하얀 바지도 쇼핑 리스트에 있었으니까용...!

오늘은 원피스를 입었기 때문에 셔츠도 하나 들어서 피팅룸으로 갔쥬 ㅎㅎㅎㅎ

한 번에 3개까지 피팅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용 🍀

피팅룸 안에 아붸뫄 슬리퍼도 있어용 ㅎㅎㅎㅎ 귀여워서 신어봤눈데 짱 편해용 🥰

바지가 살짝 큰 감이 있지만 이게 제일 작은 사이즈니까...

제가 키가 작으니까.... ㅠㅠㅠ 그래도 이쁘더라구용! 

위에 파란 셔츠는 많은 사람들 평이 너무 좋길래 입어 봤눈데 제 몸에는 핏이 그닥이었던 거 같아요..

근데 색이 이뻐서 실은 집에 온 지금도 고민중...🤔

색감 있는 옷을 좋아하는 제게는 끌릴 수 밖에 옶는 색이쥬?

우선 흰 바지는 살거니까! 하면서 쇼룸에 걸려 있던 흰 바지를 꼭 안고 더 둘러 봤어요 ㅎㅎㅎ

쇼룸 거울 이뿌지 않나용? 구석 구석 다 이뻐용 😚

강민경 님이 했을 때는 이쁘던데 제가 하니까 살짝 음? 하는 거 같아서 살포시 내려줬어요...

이쁜데 거시기 참.. 제 얼굴에 안 맞더라구용 ㅎㅎㅎㅎㅎ

인스타에 아비에무아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이 그립톡들!

최근에 조개 모양 신제품까지 나왔드래지용...

그치만 저는 오리지널 친구가 이뿌더라구용!

여기서 한참을 고민했어용 ㅎㅎㅎㅎㅎ 살까 말까...! 일단은 사지 않은 걸로.

바지 하나만 구매해서 나왔는데, 날이 너무 이쁜 거 있죠!!!!

바지와 함께 찰칵 🤟

아래 내려와서 이쁜 자전거 앞에서도 하나!

기분 좋게 쫄래 쫄래 쇼핑백 하나 들고 돌아 다녔어용~!

날이 좋아서 그런지 어디를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하늘이 있도라구용 😊

집 오자마자 풀어서 다시 입어보고! 고이 접어 넣어 두었습니다 🤭

입을 생각에 벌써 설레용 🥹

옷 넣어줄 때 상자 안에 넣어서 주면 좋겠다~ 하긴 했는데 환경을 생각한다면....! 그죠! 

하나라도 줄이는 게 좋쥬 🤪